신축주택 판매가격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주택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된 신축주택의 중간가격은 27만1,600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무려 14.9%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무부가 해당 통계를 조사한 1960년대 초반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사상 최고치다. 이와함께 지난달 판매된 신축주택도 총 45만4,000건(연환산 기준)으로, 전달보다 2.3% 증가했다. 이는 지난 3월의 44만4,000건은 물론이고 시장에서 예상했던 42만5,000건을 모두 웃도는 것이다.
서부지역에서 판매가 무려 10.8%나 늘어났으며, 남부지역도 최근의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북동부와 중서부는 소폭 감소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현재의 판매 추세를 감안한 신규주택 공급물량은 4.1개월치로, 앞선 3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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