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호 어바인 시장은 지난 21일 하이야트 리전시 호텔에서 열린 연례 어바인 상공회의소 주최 오찬모임에 주 연사로 초청되어 참석했다.
이날 연설에서 최석호 시장은 한국·대만과의 무역 및 ‘태양열 발전 엑스포’를 위한 스폰서십을 위한 ‘비즈니스 자문 카운슬’을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조직한다고 발표했다. 이 카운슬은 올해 9월 첫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어바인 상공회의소의 톨리아 하트 CEO는 “비즈니스 자문 카운슬의 첫 번째 미팅에는 35명의 기업주, 파이낸셜 오피스 등을 비롯해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석할 것”이라며 “한해에 2번 비즈니스 자문 카운슬 미팅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바인시는 올해 가을 자매도시인 대만의 타오유안, 우정의 도시들로 여기고 있는 한국의 노원과 서초구를 무역업무 차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2개국의 업무 차 방문 참가자들은 자비로 여행을 예정이다.
한편 어바인시는 10월에 열리는 태양열 발전 엑스포는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석호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체코 공화국에서 오는 칼리지 팀 멤버들이 생애 처음으로 다이아몬드 잼보리 센터를 방문해 한국 식당에서 김치를 먹는다고 상상을 해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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