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최근 OC 홈리스와 가족들을 위한 다목적 서비스 센터와 연중 응급셸터 건립을 위해서 풀러튼에 있는 301 South State College Blvd. 부지 매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315만달러에 매입해 올해 중순 에스크로가 끝날 예정인 이 셀터는 카운티에서 소유하지만 운영은 풀러튼 시, 주민, 업주들과 공조를 취할 수 있는 비영리 기관에서 하게된다. 이 셀터는 현재 ‘머시 하우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모리 응급셀터’를 대체한다. 아모리 응급 셀터는 브룩허스트와 발렌시아에 위치해 있으며, 기금에 따르면 1년에 5~6개월가량 겨울에 문을 연다.
이 셀터는 홈리스들에게 잠자리와 식사, 샤워, 의복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별한 상황으로 갑자기 거리로 내몰린 가족과 개인을 도와주고 홈리스 예방 서비스도 준비된다. 홈리스가 영구히 거주할 수 있는 하우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침대는 200개가량이 들어선다.
이외에 이 셀터는 하루에 24시간 1주일에 7일 동안 문을 열고 풀러튼 경찰국과 카운티 정부의 공조를 통해서 시큐리티 플랜을 세울 계획이다. 이 셸터의 운영은 한 기관이 아니라 로컬교회들을 비롯해 여러 기관 단체들이 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풀러튼시는 응급 셸터와 하우징 서포트를 위한 이 지역의 시 조닝 수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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