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가주생활협동조합은 오는 18일(토) 애플밸리의 아델라 농장을 방문하여 매실을 직접 따는 행사를 실시한다.
애플밸리의 아델라 농장의 매실은 농약, 제초제, 화학비료 등 해로운 성분이 들어가지 않았고 이엠 및 효소요법으로 거름을 만든 무공해 매실이다. 이 행사 참가 희망자는 생협에 예약해야 하며, 당일 아침 10시까지 애플밸리 아델라 농장으로 각자 와야 한다.
가주생협의 김윤희 사무국장은 “매실은 위장 및 소화장애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으며 몸 안의 독소제거, 그리고 피로를 회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윤희 사무국장은 또한 “매실의 효능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서는 친환경 옹기에 유기농 설탕을 사용하고 유용 미생물인 EM제를 함께 이용하면 된다”며 “친환경 옹기와 유기농 설탕, EM제는 가주생협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고 말하고 좋은 매실을 효소로 발효하려면 5월 중순에서 6월 초의 잘 익은 매실을 따서 이용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가주생협사무실(1895 W. Commonwealth Ave. #B Fullerton)에서 직거래 구매도 가능하다. 가주생협 (714)773-4984, www.go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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