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 회원들이 힘찬 새해를 다짐하고 있다.
“올해에도 회원들이 1년에 4번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계사년 새해를 맞이해 남가주에서 가장 큰 한인 마라톤 클럽인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장 이강열)은 지난 13일 매주 정기적으로 연습을 하고 있는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에서 새해에는 보다 더 건강하고 열심히 뛰기로 다짐했다.
이강열 회장은 “올해는 새로운 목표를 향한 파격과 재창조를 모토로 삼고 있다”며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 회원들은 같이 마라톤을 하는 사람으로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동고동락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러너스 클럽은 새해부터는 매주 1번이 아니라 매일 아침 마라톤 연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윤식 팀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매일 오전 7시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에 모여서 연습하는 것이다.
이 마라톤 클럽은 그동안 참가하지 않았던 6월에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마라톤 대회에 단체로 참가하기로 했다. 내달 3일 열리는 헌팅턴비치 마라톤 대회에는 130여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한편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린우드에 있는 히스패닉 교회에서 ‘제2회 이지러너스 헬스페어’를 개최한다. 제임스 강 팀장 (310)662-5060 주중, (310)529-9556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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