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비치 시의회는 최근 주민들의 의회 발언시간을 5분 대신에 3분으로 줄이는 새로운 방안을 4-3으로 통과시켰다. 이 안건에 대해서 낸시 가드너, 토니 피트로스, 레슬리 대이글 시의원은 반대했다.
그러나 시의회는 시민들의 발언시간을 줄였지만 토의안건으로 상정되어 있지 않은 사항들에 대해서도 알리거나 코멘트를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허락하기로 했다. 시민들은 3분 이내에는 각종 발언할 수 있다.
대수의 시의원들은 3분이면 시민들이 충분하게 자신들의 의견을 밝힐 수 있는 시간이라고 여기고 있다. 그러나 일부 커뮤니티 멤버들은 발언시간을 줄이는 것에 대해서 반발하고 있다. 주민 로라 커랜은 “이같은 조처는 시민들이 시정에 보다 더 참가하려는 노력을 줄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키스 커리 시장은 “뉴포트비치시에서 지난해 가장 큰 이슈는 배닝랜치에 관한 것이었다”며 “주민들이 발언한 대부분의 코멘트는 3분 이내에 소화해 낼 수 있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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