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인 공항이 붐비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 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은 75만800명으로 지난 2007년 이후 같은 시기 기준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또 2011년 같은 시기의 70만5,465명에 비해서 4만5,000명 증가한 것이다. 공항 측에 따르면 작년 11월 여행객의 절반은 추수감사절을 즈음해 10일 동안 이루어진 것이다. 작년에 개항한 에어트랜과 인터쳇 항공사의 OC-멕시코 서비스도 여행객 증가에 한몫을 차지했다.
이 공항의 코트니 와이어시옥 대변인은 “존 웨인 공항의 여행객 증가는 새 멕시코 서비스와 국내 마켓의 활성화로 인한 것이라고 여겨진다”고 밝혔다. 11월 오렌지카운티의 항공 여행객은 지난해에 비해서 2.7% 증가한 반면 2011년 11개월 동안 0.4% 감소한 바 있다.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의 계열사인 ‘에어트랜’은 작년에 멕시코시티와 카보 샌루카스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인터쳇’ 항공사는 지난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멕시코시티와 과달라하라 노선을 개항했다. 이 노선들은 존 웨인 공항의 여행객 증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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