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시와 자매결연이 맺어져 있는 한국의 안양시 청소년들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미국을 방문한다.
가든그로브시는 최근 매년 실시해 온 안양시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따라 2명의 인솔자를 포함해 10명의 청소년 방문단이 가든그로브를 방문해 미국의 교육과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방문단은 안양시에서 시내 고등학교를 상대로 신청자를 접수해 선발된 청소년들로 고등학교 1~2학년들이며 가든그로브시 자매도시협회에 소속돼 있는 회원들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학생들은 방문기간에 가든그로브 고등학교와 퍼시픽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학생들을 만나며 학교에서 식사와 친교시간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가든그로브 시의회와 커뮤니티 센터, 경찰국, 소방국 등을 방문해 미국 공무원들의 생활을 체험할 예정이다.
15일에서 커뮤니티 미팅 센터에서 시장을 비롯해 가든그로브 시의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미국 지역자치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 기간 학생들은 최근 LA에 보존된 스페이스 셔틀을 방문하고 사이언스센터, 나츠베리 팜, UCLA 등을 차례로 방문해 꿈을 키우게 된다.
가든그로브시와 안양시는 지난 1989년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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