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선거를 통해 12년 만에 다수당을 차지한 어바인 시의회 공화당 의원들이 오렌지카운티 그레이트팍 개발과 관련해 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O C레지스터가 구랍 31일자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신문은 제프 랄로웨이 시의원은 구랍 31일 공공관계 시설관리 대행비로 매년 110만달러의 지급내용에 대해 확인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같은 당 소속의 시의원 크리스티나 셰어 역시 그레이트팍 공원 개발을 위해 사용된 예산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 2명의 공화당 소속 시의원들은 내달 8일 새해 첫 시의회를 통해 2가지 사안에 대한 안건을 다루게 될 예정이며 시 매니저와 그레이트팍 이사회에 이를 통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시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당초 엘토로 해병기기의 개발을 위해 개인 개발업체로부터 대지 구매비 명목으로 2억달러를 지급 받았으며 여기에는 지역의 농지와 RV 창고 등의 부대시설에 대한 구입비용도 포함돼 있다. 지난 6월30일을 마지막으로 확인한 결과 그레이트팍 개발 예산에 4,070만달러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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