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진흥위원회 LA사무소(KOFIC LA·소장 황수진)와 LA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이 주최하는 ‘선댄스 영화제 한국영화의 밤’이 영화제 기간인 1월21일 알 덴테 타토리아 이 바에서 개최된다.
2013년 선댄스 영화제에는 1948년 제주 양민학살사건을 배경으로 한 오멸 감독의 영화 ‘지슬’을 비롯해 박찬욱 감독의 할리웃 데뷔작 ‘스토커’가 첫 선을 보인다. 또, 단편 경쟁부문에 김태용 감독의 ‘그녀의 연기’, 김송이 감독의 ‘바이트 오브 더 테일’이 진출해 한국감독의 영화 4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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