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하임시가 시내 호텔에서 거둬들인 세금을 주민들을 위한 시설에 재투자할 전망이다.
애나하임시 톰 타이트 시장은 최근 2013~14년도 예산의 일부를 통해 주민시설 보수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톰 타이트 시장이 제안한 주민시설 보수는 낙서제거, 도로 보수공사 안전을 위한 경찰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톰 타이트 시장은 “애나하임 서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다 좋은 거주환경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보다 좋은 거주환경은 보다 안전하고 보다 좋은 생활환경 등의 요건이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새로 시의원에 선출된 류셀 크링 시의원은 “선거운동할 때부터 예산 1%를 커뮤니티 발전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자고 주장해 왔다”고 톰 타이트 시장의 안건을 거들었다.
톰 타이트 시장은 구체적인 예산 규모 등에 대해선 제안하지 않았으며 연초 시의회를 통해 표결할 계획이다. 만일 시의회가 이 안건을 의결하게 되면 1월 예산안부터 집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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