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이 새해부터는 요바린다시의 치안을 맡게 된다.
요바린다시는 그동안 브레아 경찰국으로부터 경찰 서비스를 받아왔지만 올해 4월 셰리프국과 5년 계약을 맺고 치안을 맡기기로 결정한 것. 그동안 브레아 경찰국이 요바린다시와 재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번번이 무산되었다.
이에 따라 브레아시는 요바린다시와의 계약이 내년 5월까지이지만 그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경찰 서비스 제공을 중단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셰리프국은 당초에 예상보다 빠른 시일 내에 요바린다시 치안 업무를 맡게 된다.
OC 셰리프국은 요바린다시의 치안을 맡는다는 결정이 난후 19명의 순찰 경찰, 1명이 사전트, 1명의 수사관 등 21명의 브레아 경찰관을 충원했다. 잭 콘클린 브레아 경찰국장은 “경찰업무의 조기인계에 대해서 논의해 왔다”며 “최근에 샌드라 허친슨 셰리프국장과도 이 문제를 놓고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잭 콘클린 브레아 경찰국장은 요바린다 경찰 업무를 셰리프에 이관시키는 구체적인 날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요바린다 시의회는 지난 4월 정기 미팅에서 셰리프국에 경찰업무를 맡기는 방안에 대해서 3대2로 통과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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