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오득재)는 최근 지난 11월 중순부터 모으기 시작한 ‘샌디’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2,100달러를 미국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OC 한인회는 뉴욕을 비롯한 동부에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 ‘샌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한인 성금 모금운동을 지난 10일을 끝으로 약 3주간 전개해 왔으며 모금액 2,100달러를 미국 적십자사에 캐시어스첵으로 우편을 통해 전달했다.
한인회 이한주 사무처장은 “모금액은 모두 한인회 이사회에서 자체적으로 모아진 금액”이라며 “경기가 어렵고 연말이 겹쳐 다른 한인들의 참여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OC 한인회는 오늘 오전 10~오후 1시 풀러튼 하워드 존스 호텔(222 W. Houston Ave.)에서 대입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해외자산 신고를 포함한 학자금 관련 세금보고(FAFSA)와 관련해 한인회 이미경(회계사) 이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한인회 수석부회장인 차흥주 교수가 미국 대학 시스템 및 대입 가이드에 관해 설명한다.
문의 (714)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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