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에 있는 경비전문 서비스 업체가 경제전문 잡지 인크(Inc)가 선정한 지난 3년 동안 전 미국에서 가장 많은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3년 사이 전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고용한 100대 기업에 선정되었고 샌타애나에 있는 ‘유니버설 서비스 오브 아메리카’사가 1만7,330명의 새로운 사람을 고용해 1위에 이름을 등재했다.
인크에 따르면 경기가 최악을 달리던 지난 3년 동안 전국에서 760만개의 직업에 새 종업원들에 대한 고용이 이뤄졌으며 이들 대부분의 직종은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5,000개 기업에서 이뤄졌다.
유니버설 서비스사의 브라이언 세스콜리니 사장은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직종에 대한 고용이 늘어갈 것”이라며 “출입문 경비업종과 보안관련 업종 등에서 주로 고용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유니버설 서비스사는 지난 1965년 남가주에서 창업된 기업으로 주로 건물의 경비와 보안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비 외주업체다. 본사는 샌타애나의 터스틴 애비뉴 선상에 위치해 있으며 전국적으로 20만760명을 종업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연 매출은 6억달러 선이다.
그 외 100대 기업에 선정된 OC의 기업은 어바인에 본사를 둔 퍼시픽 덴탈 서비스가 4위로, 랜초 샌타마가리타의 어플라이 메디칼사가 17위로, 어바인의 스마일 브랜드스가 31위로, 뉴 아메리칸 펀딩이 86위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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