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이 되살아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오렌지카운티 83개 집코드 지역 중 10개 지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이 비해 평균 2배 가까운 주택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퀵이 발표한 지난 11월 주택시장의 동향을 보면 OC 내 83개 지역가운데 63개 지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최소 70% 이상 주택거래가 많았으며 이 중 10개 지역은 2배 가까운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많은 주택거래가 이뤄진 곳은 뉴포트비치 집코드 92661지역으로 지난해 비해 333% 늘어났다. 다음이 브레아시의 92823지역으로 300% 증가추세를 보여 이들 2개 지역은 3배 이상의 주택 거래율을 보였다.
한인들이 많은 어바인 지역 중 92602지역 173%, 한인타운이 있는 가든그로브 92844지역 167% 인상을 보였다. 그 외에 애나하임 92806지역 136%, 어바인 92614지역 127%, 라팔마 90623지역 125%, 오렌지 92866지역 125%, 어바인 92620지역 117%, 샌클레멘테 92672 지역 100%를 각각 보였다. 이 기간 OC의 전체 주택 판매율은 24.9%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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