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주택 소유주 대상 발전시설 설치 리베이트 프로그램 설명회
‘아메리테크‘사의 실비아 안 디렉터가 애나하임시의 태양광 발전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아메리테크사 주최
11일 OC 본보 문화센터서
“평균 1만여달러 절감”
“전기요금이 한 달에 120달러 이상 나오는 애나하임 한인 주택 소유주들의 경우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면 돈을 절약할 수 있어요“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메리테크’사(대표 제이 정)는 오는11(화)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OC 한국일보 문화센터(9572 Garden Grove Blvd.)에서 내년 1월14일부터 애나하임시에서 실시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때 제공하는 리베이트 프로그램(본보 8월17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애나하임시에서 주택 소유주들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권장하기 위해서 마련한 것으로 사용 용량당 2달러가량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기 사용량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1만여달러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메리테크’사의 실비아 안 마케팅 디렉터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드는 비용은 주택 사이즈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2만5,000달러에서 4만달러 수준으로 현금으로 지불하거나 렌트도 가능하다. 주택 소유주가 렌트 플랜에 가입할 경우에 매월 일정한 페이먼트를 내는 것이다.
실비아 안 디렉터는 “아메리테크사에서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서부터 재정 플랜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사정에 맞게 서비스하고 있다”며 “애나하임에서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리베이트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안 디렉터는 또 “주택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놓으면 집 가치도 올라가고 장기적으로 많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에 한인 주택 소유주들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고 말했다.
안 디렉터에 따르면 애나하임에서 제공하는 주택 소유주들의 발전광 시설 리베이트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택의 수는 한정되어 있어 되도록 빨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리베이트 프로그램은 주택뿐만 아니라 상업용 건물도 포함되어 있지만 상업용일 경우 일시불로 시설설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한편 다음주 ‘아메리테크’사가 본보 OC 문화센터에서 가지는 애나하임 태양광 발전 프로그램 설명회는 주택에 한한다. 이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323)583-5949로 예약해야 한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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