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타운 중심에 위치한 메트로 전철 ‘윌셔/웨스턴 역’의 이름을 캘리포니아 최초의 아시아계 주 의원이었던 고 ‘알프레드 송’(한국명 송호윤) 전 의원의 이름을 붙이는 방안(본보 10월9·12일, 11월1일자 보도)이 14일 LA 카운티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A) 이사회에 공식 상정돼 계획 및 프로그램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계획 프로그램 소위원회’(위원장 마크 리들리-토머스)는 이날 MTA 이사회 회의실에서 열린 소위원회 미팅에서 역명 변경안을 안건으로 올려 심의한 뒤, 표결권을 가진 위원 5명 모두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역명 변경안은 다음달 열릴 예정인 이사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미국에서는 처음 한인 이름이 붙은 지하철 역이 탄생하게 돼 한인 이민사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해 표결 결과를 지켜 본 송 전 의원의 장녀인 레슬리 송 위너씨는 상기된 목소리로 “무척 기쁘다”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역 이름 변경안이 소
윌셔-웨스턴역에 명명안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대규모‘부자증세’ 지지 집회가 16일 뉴욕에서 열렸다. 이날 시위자들은 맨하탄에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자의 핵심공약인 무료 버스,보편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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