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로 유투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6억4,7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싸이가 내년 1월 애나하임 혼다 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 달 27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 2013년 1회26일 혼다 센터에서 열리는 공연 티켓 판매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는 글을 올렸다. 최근 공개된 싸이의 단독 콘서트 포스터를 접한 팬들은 벌써부터 미국 공연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할리웃 블러버드와 바인 스트릿 표지판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에서 싸이는 윤기 흐르는 근육질 몸매로 자신을 표현해 특유의 웃음코드를 집어넣었다. 늘씬한 미녀 두 명은 수영복 차림으로 싸이 옆에 선 채 활짝 웃고 있다.
싸이는 내년 1월26일 오후 8시 애나하임 혼다센터에서 1차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27일에는 샌호제로 이동해 HP 파빌리온에서 2차 단독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 티켓예매 웹사이트는 공연 티켓을 49달러부터 판매 중이다.
애나하임 혼다센터는 1만7,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김형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