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한인학부모회(회장 최경희·IKPA)는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노스우드 고등학교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제12회 어바인 유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어바인 통합교육구 관계자들과 어바인 교육재단 등 지역 교육 관계자들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난 9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1팀이 음악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페스티벌은 또 찬조 출현한 노스우드 고등학교 하이 챔버 합창단이 한국의 민요 도라지를 연주할 계획이며 입양아 출신의 피아니트스 캐빈 콱 룩스 부부가 피아노와 바이얼린의 아름다운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경희 회장은 “한인 청소년들뿐 아니라 음악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이 날 수입은 모두 어바인 교육재단 기금으로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 참가비는 일인당 10달러며 학생인 경우 학생증을 지참할 경우 5달러로 할인된다.
자세한 문의는 (949)922-34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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