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몽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사진)이 한인사회 재외선거 독려 등을 위해 오는 11월10일 LA를 방문한다.
정 위원장은 내달 10일 오후 7시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새누리당 재외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자니 윤)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과 함께 LA를 찾는다고 위원회 측이 밝혔다.
위원회 측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한미HR포럼’(공동대표 임태랑·마유진) 주최로 진행되며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몽준 위원장은 발대식에 앞서 이날 오후 4시부터 UCLA에서 열리는 한인학생연합회 주최 ‘지금은 청춘시대’ 콘서트에 참석하며 발대식 다음날인 11일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할 예정이다.
임태랑 수석부위원장은 “당초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LA 한인사회의 비중을 고려해 현직 선대위원장인 정 위원장이 직접 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대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