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로버트 카루스 라팔마 시의원 후보
로버트 카루스 시의원 후보(왼쪽)가 스티브 황보 라팔마 부시장과 함께 본보를 방문한 후 라팔마시를 으뜸 시로 만들어가겠다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보다 살기 좋은 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11월6일 개최되는 선거를 통해 라팔마 시의원에 도전하는 로버트 카루스 시의원 후보는 최근 스티브 황보 라팔마시 부시장과 함께 본보를 방문해 한인사회의 지지를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로버트 카루스 후보는 “라팔마시는 시 재정의 20% 정도를 지탱해 온 BP ARCO사의 이전이 후 재정확보를 부심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재정전문가로 25년 정도 일해 온 경험이 어려움에 처한 시를 위해 일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카루스 후보는 또 “지난 수년 동안 시의회를 참가해 본 결과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아내와 두 딸이 함께 수십 년간 살고 있는 라팔마시를 위해 봉사할 각오가 돼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외에 로버트 카루스 후보는 업무상 많은 한인들과 함께 일을 해 본 경험이 있어 한인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한인들의 정서를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티브 황보 라팔마시 부시장은 “부시장으로 시의원에 출마하고 있는 후보들 중 함께 일고 싶은 3명의 후보들을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한인 피터 김 후보와 로버트 카루스 후보와 제라드 고드하트 후보를 꼽았다고 말했다.
라팔마시는 현재 3석의 시의원 석을 두고 한인 후보인 피터 김 후보를 포함 총 7명의 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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