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학교-노동연대 등
▶ 막바지 캠페인 독려
킹슬리 양로보건센터 한인 시민권자들이 민족학교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유권자 등록 신청서를 작성했다.
한인단체들이 11월6일 아태계 유권자들의 선거참여를 독려하며 막바지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와 한인타운 노동연대(소장 알렉산드라 서) 등 13개 아태계 단체는 ‘2012 당신의 한 표’(Your Vote Matters 2012)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권자 주민들이 22일 마감하는 유권자 등록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 중이다.
18일 한인타운 노동연대는 코헹가 초등학교에서 유권자 교육 포럼을 열고 한인 등 아태계 유권자들이 선거참여를 통해 권익신장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알렉산드라 서 소장은 “유권자들이 11월6일 선거에서 차기 대통령을 선택하고 주민발의안에 의사를 표현하는 일은 지역사회를 위해 중요하다”며 “이민사회의 미래, 아이들의 미래를 선거참여로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올 초부터 한인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진행 중인 민족학교는 한인 시민권자들이 22일 오후 11시59분까지 유권자 등록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LA와 오렌지카운티를 돌며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인 민족학교는 캠페인 기간 한인 3,500명 이상이 유권자로 등록했다고 전했다.
민족학교 이예찬 인턴은 “한인 유권자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해 재정확충을 위한 주민발의안 30을 통과시키고 아메리칸 드림을 되찾을 때”라며 선거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족학교 웹사이트(krcla.org/vote)를 통해 유권자 등록 방법과 양식 등을 홍보 중이다.
한편 캘리포니아주 유권자들은 웹사이트(registertovote.org)를 통해 우편 또는 온라인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문의 (323)937-3718, (213)738-9050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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