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 - 이지러너스 산하 `동북 호랑이팀’
보스톤 마라톤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연습하는‘동북 호랑이 팀’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에도 출전자 10명 배출 `기염’
새벽 4시부터 아주사 산길 맹훈련
“보스톤 마라톤 제조기입니다“
남가주 지역에서 가장 큰 한인 마라톤 클럽인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장 이강열) 산하 ‘동북 호랑이 팀’(코치 장송남)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에게는 꿈의 무대인 보스톤 마라톤 출전자 1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김광옥, 김혜선, 오권익, 제윤자, 박정옥, 권성희, 헬렌 박(동명이인 2명), 한민수, 한익찬씨 등이다. 2년6개월 동안 이들은 작년에 8명에 이어서 총 18명의 보스톤 마라톤 출전자들을 배출한 셈이다.
현재 16명의 회원들이 연습을 하고 있는 ‘동북 호랑이 팀’ 멤버들은 매주 새벽 4시부터 아주사 산길을 뛰는 강훈련을 하고 있으며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의 연습장인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에서도 함께 연습하고 있다.
장송남 코치는 “보스톤 마라톤에 도전하고 싶은 한인들을 돕고 싶다.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직접 뛰면서 각자에게 필요한 연습을 개별적으로 지도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장 코치는 또 “마라톤을 뛸 때 20마일을 넘을 때가 가장 힘든데 마지막에 힘을 키워주어 쉽게 뛸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며 “마라톤 초보자들도 훈련을 받으면 보스톤 마라톤에 참가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북 호랑이 팀’은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에서 보스톤 마라톤 대회 출전을 원하는 회원들이 주로 가입하고 있다. 문의 (213)407-0907 장송남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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