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존 웨인 공항에서 멕시코시티와 과달라하라를 매일 운항하는 새로운 멕시코 노선이 지난주부터 취항을 시작했다.
멕시코에서 2번째 큰 항공사인 인터젯(Interjet)은 지난 11일부터 미 서부지역 데뷔 노선으로 멕시코시티와 과달라하라 운항을 개시했다.
이에 따라 존 웨인 공항에는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의 계열사인 ‘에어트랜 항공사’가 멕시코시티와 카보 산루카스 노선을 운항하는데 이어서 2개의 항공사가 멕시코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인터젯 항공사의 호세 루이스 가르자 수석 행정담당자는 “이 노선은 두 국가에 번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인터젯 항공사는 저가의 항공료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고 첫해에는 멕시코 매 노선마다 9만명의 승객들이 탑승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항공사 운항 첫 날 탑승한 승객들은 취항을 축하하는 특별 할인가격으로 멕시코시티 왕복 항공권을 289달러, 과달라하라 299달러의 요금을 지불했다.
샌타애나에 거주하는 제랄도 라미레즈는 “이 항공사를 통해서 너무나 싼 가격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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