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TV PD 즉석 출연
◎…베트남 커뮤니티 유력방송사인 SBTN-TV의 빅토리아 스페이스 뉴스쇼 담당 프로듀서와 리포터가 리틀 싸이 황민우 군을 취재하기 위해 강남 스타일 콘서트 장을 찾았다.
담당 프로듀서 비엔 파이 씨는 강남 스타일 콘테스트를 보고 즉석에서 등록해서 출연해 1등을 차지했다. 그는 “싸이의 인기를 취재하면서 유투브를 보며 재미있는 동작을 따라하면서 삼일 정도 연습했다”고 말했다.
경찰 "우리도 리틀 싸이 팬"
◎…축제장의 안전을 지킨 가든그로브 경찰국 소속 경관들도 리틀 싸이 황민우 군의 팬. 올 스타쇼 대기석이 마련된 진행 본부 경호를 담당하던 6명의 경관들은 황 군이 도착하자 서로 돌아가며 그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오틀 에스칼란트 서전트는 “15세 된 딸이 민우의 뮤직 비디오를 보고 너무 좋아 한다”며 “딸애에게 보여주고 싶어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장터 부스 업주들 의기투합
◎…장터에서 옷을 판매한 강수희 씨는 ‘이웃 부스’ 수잔 이 씨와 함께 즉석에서 강남스타일 댄스 공연대회에 합동으로 참가해 3등을 차지했다. 강수희 씨는 “이번에 축제와서 처음 만난 언니”라며 “보고만 있기엔 너무 흥이나 함께 참가하자고 권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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