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사업체 매매 제시 가격이 올 초에 비해 다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체 매매 전문조사업체 ‘비즈바이셀 닷컴’이 지난 3·4분기 동안 제시된 사업체 중간가격을 조사한 결과 18만9,000달러로 1·4분기에 비해 4.8% 낮아진 것으로 보고했다.
‘비즈바이셀 닷컴’에 따르면 미국 전국적으로 지난 3·4분기동안 이 사이트를 통해 1,189건의 사업체가 매매됐으며 이 같은 수치는 연초에 비해 2.8% 늘어났으나 2·4분기 매매건수보다는 1.6% 낮아졌다. 이 기간 제시된 중간가격은 23만9,000달러로 연초에 비해 1.7% 올랐다.
비즈바이셀 닷컴의 제너럴 매니저 마크 핸들스만은 “지난 2008년부터 사업체 매매가격이 떨어지고 둔화되면서 판매자들이 가격을 낮춰 시장에 내놓는 현상이 있었다”며 “사업체 경영상황이 좋아지고 판매자들이 사업체에 대해 자신이 붙으면서 가격이 조금씩 오르는 형상을 보일 때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업체 매매 조사업체인 비즈벤 닷컴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동안 OC에서 매매된 사업체는 132개였으며 올 초에 비해 16%나 매매량이 증가했다. 가주 전체에서 1,232건의 딜이 성사됐으며 22.7%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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