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시에 대규모 새로운 커뮤니티 센터가 이번 주말에 공식 오픈한다.

풀러튼 다운타운 에머리지 공원 옆에 위치해 있는 이 센터는 340 W. Commonwealth Ave.에 위치해 있고 오는 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 관계자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날 그랜드오프닝 행사에는 올림픽 수영코치 존 어반첵과 200m 배영 금메달리스트 스캇 테일러 클레이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 존 어반첵은 풀러튼 아쿼틱 스포츠팀(FAST) 코치이다.

4만8,0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새 커뮤니티 센터에는 수영장이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수영강좌와 수영 에어로빅을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또 피트니스 센터에는 최신 운동 기구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 이 센터에는 노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강좌, 정기적인 점심 프로그램, 지원봉사 프로그램, 중요한 소셜 서비스가 제공된다. 컴퓨터 룸에는 32개의 새 컴퓨터가 마련되어 있다. 댄스 교습생들은 벽에 거울이 설치되어 있는 댄스 스튜디오에서 연습을 할 수 있다.

한편 농구코드를 갖추고 있는 이 센터는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5,000스퀘어피트 크기의 그랜드 홀이 있다. 이 커뮤니티 센터에는 시니어 센터와 보이즈&걸스 클럽이 함께 입주한다.

이 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레크리에이션 행정 매니저 앨리스 로야 (714)738-6587, 커뮤니티 센터에 수퍼바이저 엘로이자 에스피노자 (714)738-31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