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KOWIN) LA 지회 제8대 임원진이 알찬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영태 사무총장, 이영희 고문, 이혜심 회장, 박현숙 서기, 권윤아 부회장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
이혜심 회장 유임
전문직 새 임원들 영입
“청소년과 차세대 여성 리더를 양성해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KOWIN) 미서부 LA 지회가 지난 9월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9월 정기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제8대 KOWIN LA 임원진으로 회장 이혜심씨, 미서부지역 담당관 이정순씨, 사무총장 정영태씨 등 총 12개 분과 28명을 인준했다. 7대 회장을 맡았던 이혜심씨는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혜심 회장은 “한국 여성가족부 산하인 KOWIN은 전 세계 각 지부에서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8대 임원진은 신규 인물이 영입됐고 전문분야에서 일하는 여성들 참여가 늘었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단을 꾸린 KOWIN LA는 10월 행복한 가정을 위한 건강 웍샵, 11월 여성 라이프 코칭 교실, 12월29일 송년의 밤, 2013년 1월 장애우 돕기, 2월 열린 부모 세미나, 3월 독서 토론회, 4월 문화기행, 5월 한인 청소년 리더십 교육, 6월 한인 청소년 문화교육, 8월 2013년 한국 KOWIN 대회 참석 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KOWIN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 여성들이 인적 네트웍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며 “이를 통해 여성 권익을 높이고 한인 여성들이 미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KOWIN LA 8대 임원진은 300여회원들에게 청소년 및 차세대 여성 재원을 양성하자고 제안했다.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띠고 일하는 한인 여성들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문의 (213)700-9756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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