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영 회장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플랜으로의 변경 의미와 각종 혜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우수 기자>
서울메디칼그룹
코페이 부담 등 없어
“미국 최대 메디케어 그룹과 손을 잡고 한인 노인환자들을 위한 서비스 및 선택의 질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1년간의 철저한 준비를 걸쳐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와 의료 서비스 계약을 최근 체결한 서울 메디칼 그룹의 차민영 회장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와의 계약 체결과 함께 서울 메디칼 그룹은 한 차원 더 높은 서비스를 한인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2013년도 헬스플랜 변경기간(10월15일~12월7일) 동안 ‘HMO 유나이티드 헬스플랜’으로 변경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차민영 회장은 “메디칼이 없는 환자들도 다양하고 저렴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의 플랜으로 메디케어가 징수하는 20%의 코페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며 “다른 일부 플랜의 경우 입원 수술을 통한 코페이가 수만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MO에 가입하면 다른 의사로 ‘리퍼럴’(referral)을 잘 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는 지적에 대해 차민영 회장은 “서울 메디칼 그룹에는 30명의 한인 주치의와 150명의 전문의들이 지난 18년간 한인들에게 만족스러운 의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다양한 의료진으로 인해 리퍼럴 승인율이 업계 최고인 90~95%에 달하고 있어 이같은 걱정은 기우”라고 강조했다.
유나이티드 외에도 블루쉴드, 휴마나, 이지 초이스, 시티즌스 초이스 보험플랜 등에 가입돼 있는 서울 메디칼 그룹은 할리웃 장로병원과 함께 오는 14일(일) 오후 1~5시 그랜드 메디칼 센터 주차장(520 S. Virgil Ave. LA)에서 이번 헬스플랜 변경 등에 대한 설명회와 건강진료 박람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독감 예방주사(선착순 500명) 및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문의 (213)480-7770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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