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LA는 25위로 랭킹 복귀
▶ 대학풋볼 AP랭킹
만장일치 넘버 1에 오른 앨라배마 쿼터백 A.J. 맥캐런.
대학풋볼 디펜딩 내셔널 챔피언인 앨라배마가 AP랭킹에서 만장일치 넘
버 1에 올랐다.
시즌 초반 단연 독보적인 기량으로 군계일학으로 떠오르고 있는 앨라배마는 30일 발표된 AP랭킹에서 전국 미디어 멤버로 구성된 60명의 투표인단 전원으로부터 1위표를 얻어 만장일치 1위를 차지했다. 앨라배마는 프리시즌 랭킹에서 USC에 이어 2위로 출발한 뒤 시즌 첫 경기에서 당시 8위였던 미시간을 41-14로 대파하고 1위로 솟아오른 뒤 계속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앨라배마와 내셔널 타이틀전에서 맞붙었던 SEC(사우스이스턴 컨퍼런스) 라이벌 루이지애나 스테이트(LSU)는 2주 연속 뒷걸음질을 했다. 지난주 오리건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렸던 LSU는 이번주 플로리다 스테이트에도 추월당하며 2주만에 2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LSU는 지난 주말 타우슨에 38-22로 이겼으나 홈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된 팀에 고전하면서 랭킹포인트를 많이 잃었다.
한편 지난 주말 경기가 없었던 USC(3승1패)는 13위를 유지했고 콜로라도를 대파한 UCLA(4승1패)는 25위로 전국랭킹에 복귀했다. USC를 꺾고
지난주 전국랭킹 8위까지 올랐던 스탠포드(3승1패)는 워싱턴에 덜미를 잡혀 시즌 첫 패를 기록한 뒤 18위까지 떨어졌다.
<김동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