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에서 입장권 가격이 가장 비싼 팀은 뉴욕 제츠로 밝혀졌다.
NFL 입장권 가격 챔프는 뉴욕 제츠로 드러났다.
6일 팀 마케팅 리포트가 발표한 ‘팬 비용 인덱스(Fan Cost Index)’를 보면 제츠 평균 티켓 가격(럭셔리 박스 또는 스위트 제외)이 117달러94센트로 NFL의 32개 구단 중 가장 비싸다. 1994년부터 매진되지 않은 홈경기가 단 한 번도 없는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의 117달러84센트보다 10센트가 높았다.
뉴욕 자이언츠(111달러69센터), 시카고 베어스(110달러91센터), 달라스 카우보이스(110달러20센터)도 평균 100달러가 넘는다.
반대로 티켓 가격이 가장 싼 팀들은 클리블랜드 브라운스(54달러20센트), 버펄로 빌스(58달러36센트), 잭슨빌 재규어스(59달러54센트) 순이다.
NFL 구단들의 스테디엄에서 파는 맥주 한 컵 평균 가격도 또 2.5%가 오른 7달러28센트로 조사된 점도 눈길을 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NFL 전체 평균 입장권 가격은 78달러38센트로 작년보다 2.5%가 올라갔고, 4인 가족이 한 NFL 경기를 보러가는 데는 평균 443달러93센트(입장권 4장, 맥주 2컵, 핫도그 4개, 파킹, 프로그램, 기념품 구단 모자 2개)가 든다.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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