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페·쏘나타
에어백 결함 리콜
현대차가 에어백 문제로 싼타페와 쏘나타 22만대를 리콜한다.
28일 연방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은 2006년 4월 19일부터 2008년 7월7일까
지 생산된 2007~2009년형 싼타페 19만9,118대와 올해 1월24일부터 6월21일까지 생산된 2012~2013년형 쏘나타 2만2,512대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리콜대상 차량 소유자들에게 오는 8월부터 리콜 계획을 알리고 무료로 OCS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주거나 측면 커튼 에어백을 교체해 줄 방침이다.
카리브해 케이먼 군도
외국인에 첫 과세방침
‘조세 천국’인 카리브해의 영국령 케이먼 군도가 재정난 타개를 위해 처음으로 외국인 과세 방안을 발표했다. 케이먼 군도 맥키바 부시 총리는‘ 공동체 강화 수수료’로 연간 2만4,000달러 이상을 버는 모든 외국인에게 실질적으로 10%의 소득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케이먼 정부가 외국인에 과세할 경우 외국 금융기관이 군도에서 철수하는 역효과만 낼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케이먼이 외국인에게 과세하면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버뮤다, 아일랜드 및 캐나다로 외국 금융기관들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트위터에 투자
애플이 소셜네트웍 서비스 업체인 트위터에 수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양사 경영진이 투자문제를 놓고 접촉하고 있다면서 아직 공식적인 협상단계에 이른 것은 아니지만 애플이 고려하고 있는 투자규모가 수억달러 수준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애플이 이미 자사 컴퓨터와 태블릿 PC, 휴대전화 소프트웨어에 트위터를 포
함해 놓은 상태라면서 애플의 투자가 이뤄지면 현재 84억달러 정도인 트위터의 기업가치가 100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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