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교정실력과 함께 유쾌함으로 한인들의 척추건강을 책임지겠다는 이준홍 원장.

신경통부터 사고 후유증까지
카이로프랙틱 자연요법 터치
원장 부부 한의학 진료 함께

웨스턴과 9가에 위치한 ‘임마누엘 척추병원’은 이준홍·이해진 원장 부부가 목, 허리 디스크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결리는 곳곳을 어루만져 주고 있다. 척추병원이라는 타이틀답게 ‘임마누엘 척추병원’은 허리, 어깨, 무릎, 발목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신경통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자연요법인 ‘카이로프래틱’(척추교정)을 통해 ‘통증으로부터 완벽한 해방’을 돕고 있다.

올해로 15년째 전문 카이로프랙터로 경력을 쌓아왔다는 이 원장은 “척추교정은 주사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자연 치료법”이라며 “급성과 만성 형태로 나타나는 신경통 질환들은 모두 뼈가 틀어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전문가 교정으로 뼈를 맞추어주면 통증이 완화되고 바른 자세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임마누엘 척추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노인층의 척추 디스크 질환부터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들 또는 한창 키가 커야 할 성장기 학생들의 척추 측만증 등 연령대와 그 이유가 다양하다. 그만큼 사람에게 있어 척추는 가장 섬세한 부위로 일상의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인해 쉽게 통증이 발생하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란다.

이 원장은 “척추디스크를 치료한다는 것이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적절한 물리치료와 감압치료, 교정을 통해 통증이 제거됨과 동시에 올바른 자세로 되돌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의 전문적인 교정술은 이미 한인들을 넘어 타인종의 환자들도 감동시켜 환자의 30%가 타인종인만큼 그 실력은 이미 자자하다.

이 원장은 “환자 대다수가 알을알음을 통해 찾아주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협조를 잘하는 편”이라며 “환자분들의 척추교정술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교정술과 치료법을 제공하니 환자분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마누엘 척추병원에서는 이 원장의 부인인 이해진 한의사가 선보이는 한방치료도 만날 수 있다. 자연치료법인 척추교정에 한방치료가 더해져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생한다고.

이 원장은 “통증으로 찾아온 환자가 치료를 마치고 개운하게 병원을 나설 때 가장 큰 기쁨을 얻는다”며 “환자 한분 한분의 삐뚤어진 뼈를 원 위치로 돌려 놓을 수 있도록 최선의 교정술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척추교정은 정식 코스를 밟고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카이로프랙터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한인들의 척추건강을 위해 ‘임마누엘 척추병원’이 15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킨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더 친절한 서비스로 환자들을 맞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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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