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소환 선거로 인해 당선되었던 3명의 새로운 풀러튼 시의원들이 2일 선서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고 OC레지스터지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이번에 새로 당선된 풀러튼 시의원들은 덕 채피, 트레비스 키저, 그레그 서본 등으로 이번에 소환된 리처드 존스, 팻 맥킨리, 단 뱅크헤드 임기를 채우게 된다. 이들은 당초 오는 17일 선서식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OC 선거관리국에서 선거 결과를 예정보다 2주 일찍 보고함에 따라서 앞당겨진 것이다.
새로 선출된 시의원들은 2일 선서식을 마친 후 다음날인 3일 오후 6시30분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들은 부 시장으로 활동했던 팻 맥킨리가 소환됨에 따라서 새 부시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또 지난 1997년 이후부터 주민들이 납부해온 10% 수도 프랜차이즈 요금을 없애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풀러튼 시의 새 시의원들이 업무를 시작하면 풀러튼 시의 경찰국 내부 개혁이 가속화 되면서 시의 여러 가지 정책들이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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