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켄탤러 문화센터, 한국 도예작품 등 전시·판매
풀러튼의 명소 머켄탤러 문화센터는 이 센터 기금마련과 도예인들의 저변확대를 위한 여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자기 교실 학생들이 만든 도자기를 전시 판매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온가족이 예술과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오는 24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이 센터의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아마추어 미술가들과 프로 미술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지난 1년 동안 수업을 받은 지역의 장애우들이 만든 작품도 전시돼 의의를 더한다.
페스티벌은 또 한국 도예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김영신 분청 도자기교실 수강생 40여명 작품 200여점이 공개되며 참가한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미술 웍샵을 함께 개최한다.
머켄탤러 문화센터의 김영신씨는 “켄네스 피서른 재단에서 지원한 기금으로 매주 토요일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조이센터 토요학교를 운영해 왔다”며 “매주 받은 도자기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또 용인시와의 자매결연 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세계 타코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한다. 타코 페스티벌은 문화센터 관장과 이사들이 참가해 불고기 타코, 알래스칸 스모크 살몬 타코, 필리피노 돼지고기 타코 등을 현장에서 조리해 판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714)883-16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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