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점인 콘텐츠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제품은 TV” 모델수·고정비용·생산목표 줄여 내년에 흑자 전환 목표 “전자사업 부활 위한 변신… 삼성과의 경쟁 뜨거워질 것”
▶ 구원투수 나선 히라이 가즈오 사장 첫 기자회견

소니의 신임 CEO인 히라이 가즈오 사장이 12윌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심각한 적자의 늪에 빠져 있는 소니를 회생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
‘난파선’ 소니의 새 선장이 된 히라이 가즈오 사장의 선택은 TV였다. 삼성전자에 내준 TV 왕국의 명성을 되찾아 소니를 침몰에서 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히라이 가즈오 사장은 12일 도쿄 소니 본사에서 25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TV는 소니의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제품”이라며 “고정비와 운영비를 줄여 2013년부터 흑자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히라이 사장은 소니의 첫 외국인 CEO였던 하워드 스트링어 현 이사회 의장이 실적부진으로 사실상 경질된 뒤, ‘소니 재건’의 특명을 받고 이달 초 취임했다.

![[특파원시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5/20251115172423695.jpg)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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