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DVD를 99센트부터 판매합니다’
각종 DVD, CD 전문점으로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멀티 플러스 LA점(대표 케빈 송)’이 특별한 세일 행사를 열고 있다.
업종 변경에 따른 점포정리를 위해 전 품목을 말 그대로 ‘폭탄세일’하는 중이다. 이번 점포정리 세일에서는 멀티 플러스가 보유한 2,000여종의 DVD와 CD제품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가격에 팔고 있다. ‘99센트 스페셜 코너’도 마련해 수 백 종의 작품들을 개당 99센트에 판매하기도 한다.
멀티 플러스 LA점은 다양한 DVD를 보유한 곳으로 매니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구하기 힘든 명작뿐만 아니라 소장가치가 있는 각종 DVD들까지 수천여종에 이르는 품목들을 판매해 왔다.

케빈 송 대표는 “오랫동안 한 결 같이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뜻에서 마지막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며 “업종 변경으로 인한 행사이니 만큼 예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파격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고 말했다.
베스트 고전명작 DVD, 성서명화 DVD,중국무협영화 DVD, 한국영화 DVD, 어린이 애니메이션 DVD, 음악콘서트 DVD, 중국무협 박스 세트, 각종 베스트 음악 CD 등 2,000여종 이상이 준비돼 있다.

종전 4.99달러에 세일하던 제품은 2.50달러, 2.99달러짜리는 1.50달러면 구입이 가능하다. 개별 제품뿐 아니라 세트도 종전 가격의 반값이다. 개당 99센트에 판매하는 스페셜코너에도 한국영화 100여종을 포함 수 백 여종의 DVD와 CD가 나왔다.
송 대표는 “한인들이 좋아하는 핫 아이템은 나오기 무섭게 팔려나간다.
멀티 플러스 LA점은 한인타운 웨스턴 길 5가와 6가 사이 옛 가주마켓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213)388-5959, 주소: 533 S Western Ave #B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