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내 건강식품 브랜드들이 봄철 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식품의 세일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헬스 코리아를 찾은 한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봄맞이 건강식품 지금 장만하세요”
나른한 봄철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한인 소비자들을 위해 타운 내 건강식품 브랜드들이 다양한 세일행사를 마련하고 고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천호식품을 판매하는 ‘헬스 코리아’를 비롯해 35주년을 맞은 ‘영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제품들이 평소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무료 선물을 내놓은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하고 있는 것.

헬스 코리아에서는 대표 남성 건강식품인 ‘산수유 1000’ 제품을 99달러에 판매하며 2박스 구입 때 마시는 포도당 30팩을 증정한다. 면역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천호 달팽이’는 한 박스에 180달러에 판매하며, 2박스 구입 때 어성초 30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여성의 젊음을 지켜주는 ‘천호 석류액’은 한 박스에 120달러에 판매하며 2박스 구입 때 먹는 피부수분 60캡슐을 무료 선물로 마련해 뒀다.

‘우메켄’도 3월 한 달간 봄맞이 세일행사를 실시한다. 석류엑기스와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담은 88달러짜리 ‘여자의 꿈’을 75달러에, 벌꿀통의 4가지 유효성분을 담은 240달러짜리 ‘로얄 프로폴렌’은 216달러에 할인해 판매한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영신건강’도 ‘앨러지 해결을 위한 스페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면역강화, 앨러지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천연 항생제 ‘프로바카라엑스’ 제품 중 150정 6병을 구입하면 2병이 무료로, 3병을 구입하면 75정 1병이 무료로 증정된다.

영신건강 측은 “앨러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 특히 관심이 높은 제품인 데다가 프로모션까지 겹쳐 평소보다 제품관련 문의가 많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GNH 홈쇼핑에서는 기침, 천식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안동 도라지 진액을 한 박스에 29달러, 4박스를 100달러에, 안동 흑도라지청을 1병에 49달러, 3병에 100달러로 세일해 판매하며 아주제약 홍삼정은 한 박스를 구입하면 한 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