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고객 비중이 늘고 남성 화장품 라인도 다양화되면서 한인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시티센터 코스메틱 월드의 한 직원이 다양한 남성용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은호 기자>
봄을 맞은 화장품 업계가‘봄처럼 화사한 피부’를 원하는 한인 남성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어머니, 아내, 여자 친구가 사다주던 화장품을 무심히 바르던 남성들이 기초제품은 물론 에센스, 아이크림 같은 고가의 기능성 제품까지 적극적으로 화장품 구매에 나서고 있는 것. 타운 내 화장품 전문점에서는 최근 1~2년 사이 남성용 화장품의 판매율이 30% 가까이 상승했으며 전체 매출의 최고 15%까지 차지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이미 포화상태에 다다른 여성 고객과 달리 남성 고객의 수와 남성 화장품 판매 비율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어서 한인 화장품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브랜드마다 앞 다퉈 남성용 라인을 출시하고 다양하고 세분화된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자신의 화장품을 직접 구매하는 남성의 연령층도 젊은층 중심에서 점차 중장년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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