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관리에서 매매까지 부동산에 관한 모든 업무를 원스탑 서비스로 제공하는 업체가 최근 한인 타운에 문을 열었다.
M&M 프라퍼티 매니지먼트(대표 그레이스 구·사진)는 건물 유지 및 보수, 렌트 수령과 법적 퇴거, 임대 등 건물 관리는 물론 상업용 부동산 매매에 이르기까지 프라퍼티 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일반 관리업체로는 드물게 ‘관리 팀’이 상시 대기하여 비상연락망을 통해 24시간 상황에 맞춰 현장 투입 처리가 가능하고, 정확한 납부기일 내 렌트를 수령함은 물론 법적 문제 발생 때 저렴한 고문 변호사 고용으로 문제를 처리해 준다. 비어 있는 상가 및 아파트 입주자를 오랜 노하우로 입주자를 발굴, 선정, 임대하고 오랜 경험의 대형 관리회사 출신 매니저들로 구성된 탄탄한 팀웍을 자랑한다.
그레이스 구 대표는 “오랜 기간 대형 부동산 관리회사에서 관리 책임자를 역임한 경험으로 기존의 건물 관리는 물론 새로 구입한 부동산의 관리, 매매까지도 원스탑으로 서비스하고 있다”며 “최근 한인타운 내 한 대형 콘도의 주택소유주협회(HOA)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에 합격하여 콘도 관리를 맡게 되면서 콘도 관리 요청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타운 내 상업용 건물의 유지보수 상태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건물주와 테넌트들을 볼 수 있다”며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건물주와 입주자가 모두 상생하게 할 수 있게 발로 뛰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관리 철학”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M은 오는 4월까지 건물 관리를 새로 맡기는 고객에게 2개월 동안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213)276-2727,
주소: 373 N. Western Ave. #17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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