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안락한 스파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내추라 스파의 스테판 김 부사장.

윌셔 갤러리아 지하에 위치한 ‘내추라 스파’(부사장 스테판 김)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깔끔한 스파 시설로 한인은 물론 타인종 고객에게도 한국식 사우나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존 ‘대중목욕탕’하면 떠오르는 투박한 탕과 박박 때를 밀어 재끼는 모습을 상상했다면 내추라 스파는 그러한 선입관을 깨고 고급스러운 대중 사우나를 선도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내부 인테리어, 사우나 곳곳에서 발견되는 미술 작품, 고급스런 소품들은 건축학을 전공하고 인테리어 센스를 지닌 사장의 정성과 손길이 묻어난 솜씨란다.

실제로 내추라가 제공하는 고급스런 분위기에 반해 많은 고객들이 지인들과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누는 편안한 장소로 많이들 찾고 있다고. 김 부사장은 “기존 한인 스파와 차별화 되는 점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소품들을 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 내추라 스파가 한인을 넘어 타인종 고객도 감동시킨 걸까…스파에는 실제로 목욕탕 문화에 익숙한 한인들보다 더 많은 외국인들이 뜨끈한 온탕에 몸을 담그고 바디 스크럽, 일명 때 마사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김 부사장은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 바로 내부공사를 실시하여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며 “보다 더 나은 스파시설을 위한 내추라 스파의 노력은 끝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내추라 스파가 제공하는 최상의 서비스도 고객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하는 중요한 이유일터.

김 부사장은 “스파 내 네일샵의 경우 네일 전문가의 깔끔하고 노련한 손질이 입소문을 타 고객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 편”이라며 “네일뿐만 아니라 때 마사지를 제공하는 목욕관리사들도 다년간의 노하우를 지녀 타 스파에서도 견학을 와서 배우고 간다”고 최고의 서비스를 전하고 있는 직원들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내추라 스파에는 스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를 갖춘 체력단련장과 간단한 식사와 편히 쉴 수 있는 남성용·여성용 휴게실도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내추라 스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3월1일 목요일까지 해당 기사를 지참하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1회 입장료를 10달러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내추라 스파 영업시간은 월요일~목요일은 오전 6시~오후 10시, 금요일~토요일은 오전 6시~오후 11시, 일요일은 오전 7시~오후 10시이다. 봄볕이 따뜻해지는 지금, 럭서리한 스파와 함께 보송보송한 봄을 맞이해 보는 것이 어떨까.

3240 Wilshire Blvd. LA
(213)381-2288 <강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