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운 설명회 내달 19·20일 가져
▶ 형민 오션 리조트
역이민을 하거나 은퇴 후 고국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은 한인들에게 제2의 삶을 약속하는 타운이 전라남도 해남에 형성된다. 미국 거주 한인들만 입주할 수 있는 ‘해남 땅 끝 미국타운’은 해남군이 40억원을 지원하여 진입로와 전망대 등 공공분야 기반조성과 함께 대규모 대지에 설립되는 미국타운.
정확히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 1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총 19만6,232평방미터의 땅 끝 미국타운은 미국식 단독주택(1차 49세대), 한옥 단독주택(1차 50세대), 콘도(1차 50세대) 등 세 종류의 주택형식을 선보인다.
미국식 단독주택은 33평에서 59평까지 주문형으로 건설되고 한옥 단독주택은 5년 무이자, 15년 상환으로 4,000만원까지 국고 보조된다.
미국타운에는 9홀의 골프장과 피트니스 센터 및 연극 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복지관, 청소년 교육관, 해수 온천탕, 해발 286미터에 설치되는 전망대까지의 산책로 등 다양한 위락시설도 갖춰진다.
1차 완공은 올해 10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민관합동 개발을 위한 MOA 체결도 완료돼 분양이 끝나면 바로 공사에 들어간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며 기공식은 4월13일 갖는다.
업체 측은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한인은 그림 같은 한려수도를 바라보며 여생을 보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히 박철환 해남군수는 3월19일(월) 오후 7시 다운타운 주님의 영광교회(신승훈 목사), 3월20일(화) 오후 7시 은혜 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열리는 LA지역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여 타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가능.
(703)340-6500, (562)412-8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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