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웨디안 US’(대표 그레이스 권)에서 미혼 남녀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솔로 탈출을 희망하는 남녀들이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맥코믹&슈믹스(MacCORMICK&Schmicks’s) 레스토랑에서 단체 미팅을 가지는 것.

단체 미팅은 스시바가 포함된 부페식 저녁식사와 함께 와인과 칵테일파티를 겸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남성 참가자가 모든 테이블을 돌면서 모든 여성들과 대화를 갖는 식으로 이루어지며 ‘일대일 만남과 대화’를 중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웨디안 US 측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선남선녀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며 “회사의 회원이든 비회원이든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영어에 불편함이 없는 주재원 등도 참가할 수 있다”고 전하며 남가주의 숨은 ‘킹카 퀸카’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차례 미팅 이벤트를 열어온 웨디안 US는 미국 내 한인 상대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미혼 남녀들이 문화와 정서가 비슷한 한인 남녀들 간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커플 성사율도 40%를 웃돌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20~30대 중반을 주 연령층 대상으로 하는 이 파티는 전문 MC가 영어로 사회를 보며 약 5시간가량 즐거운 만남 속에 자연스럽게 커플들을 만들어 준다.

1차는 전문 MC와 함께 스피드 미팅을 가지고 2차로 MC의 진행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칵테일 파티가 이어진다. 혹시 이 행사에서 마음에 드는 파트너와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을 경우 차후 커플 매니저가 직접 나서 프러포즈도 대행해 준다는 계획이다.

이벤트는 오는 3월10일 토요일 오후 5시30분에 실시하며 참가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advisor@wedianus.com)로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wedian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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