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경력의 전성용 대표가 주방을 직접 책임지고 맡고 있다.
확 트인 산세와 맑은 공기로 유명한 라크레센타에 순두부 전문점
‘두부타운’(대표 전성용)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11월 문을 연 두부타운은 깔끔하고 넓은 홀과 친절한 서비스 및 정갈한 맛을 자랑하는 순두부찌개와 특별 메뉴들로 한인들 사이 입소문이 심상치 않다.
“집에서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엄마가 해주시는 든든한 엄마표 순두부 뚝배기 한 그릇을 제공하고 있다” 두부타운의 대표 겸 주방장인 전성용 대표는 훌륭한 음식 맛은 물론 가족 같은 아늑한 분위기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며 두부타운을 소개했다.
인심 좋아 보이는 주인 부부와 한 상 푸짐하게 차려낼 것 같은 넉넉한 인상의 주방장이 맞는 아담한 순두부 가게는 첫 발을 내딛는 순간 마치 오래 전부터 들렀던 단골집 같은 기분 좋은 익숙함이 먼저 반긴다.
바글바글 끓고 있는 메인메뉴인 순두부찌개는 담백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일품이며 기호에 따라 쇠고기, 돼지고기, 해물, 김치, 된장, 야채, 햄, 순두부 등 다양한 맛을 더할 수 있도록 한 업소의 센스가 빛난다.
전 대표는 “우리 업소는 신선한 재료로 자연의 맛을 건강하게 담아내려고 노력한다”라며 “순두부찌개 외에 밑반찬 하나까지 세심히 신경 쓴 깔끔한 한 상 차림이 한번 들른 손님들을 다시 찾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라고 20여년 요식업계의 노하우를 전한다.
두부타운에서는 순두부 정식 외에도 은대구 조림, 두부전골, 떡볶이, 부대찌개 등 다양한 스페셜 메뉴로 고객들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 대표는 “스페셜 메뉴의 경우, 20여년 경력의 한식 주방장이 책임지고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며 “은대구 조림이나 두부전골은 끊임없이 고객들의 칭찬이 이어지는 인기메뉴”라고 말했다.
두부타운은 특별히 그랜드오프닝 기념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종류의 순두부정식을 5.99달러에 선보이고 있다.
전 대표는 “특히나 라크레센타는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전문 순두부가게 등 한식당이 드물다”며 “정갈한 맛과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두부타운에 들러 가족 외식이든 친구 모임이든 부담 없이 식사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부타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30분이며 라크레센타 본스 샤핑 몰 내 위치한다. 넓은 주차장 완비.
3231 Foothill Blvd. LA, (818)236-3039
<강환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