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엔테 시의회가 오는 4월 선거를 통해 새로운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라푸엔테 시의원으로 활동해 온 나디아 멘도자 의원이 오는 4월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새로운 인물을 찾게 됐다.
이와 함께 3개의 의석을 놓고 현재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존 솔리스와 단 홀리웨이를 비롯해 비오렌타 로위스, 찰스 클리나키스, 레니 체바스, 라울 알바라도 등이 격돌한다.
라울 알바라도는 올해 51세로 전 라 푸엔테 노동자로 일했으며 현재 차페리 칼리지 운영관리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이 첫 도전이다.
알바라도는 “나는 내가 왜 우리 시를 위해 시의원으로 나가야 하는지 명확히 알고 있다”며 “누가 옳으며, 무엇이 옳은지 그리고 그것이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라푸엔테시는 이번 회계연도에 340만달러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시의원들이 여행을 간 것으로 한때 진통을 겪기도 했다.
비오렌타 로위스는 현재 37세로 소아과 간호사로 지난 9년 간 라푸엔테시에 거주해 왔다. 라푸엔테시 프라이드위원회에 일을 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재정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찰스 클리나키스와 레니 체바스 후보는 라푸엔테 시의원으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클리나키스는 계획워원회에 8년간 위원으로 일을 했으며 지난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 시의원에 도전해 낙마한 경험이 있다. 레니 체바스는 지난 2003년 여성 시의원으로 당선됐으나 그 후 재선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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