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스포츠
‘티보 매니아’의 ‘페블비치 상륙’이 불발로 돌아갔다. 덴버 브롱코스 쿼터백 팀 티보가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와의 플레이오프 경기 도중 입은 부상으로 인해 다음달 9일부터 벌어지는 PGA투어 대회 페블비치 AT&T 내셔널 프로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ESPN.com이 25일 보도했다.
티보는 지난 15일 벌어진 패이트리어츠와의 경기에서 경기도중 갈비뼈와 허파, 가슴부위에 큰 부상을 입고도 끝까지 경기를 마쳤는데 부상정도가 심하지만 수술은 필요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퍼보울에 나서는 패이트리어츠의 쿼터백 탐 브레이디와 빌 벨리칙 감독은 수퍼보울 다음 주말에 벌어지는 이 대회에 참가하며 달라스 카우보이스 쿼터백 토니 로모도 타이거 우즈의 아마추어 파트너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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