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사스시티 칩스가 성적 부진으로 해임된 터드 헤일리 감독의 후임으로 시즌 마지막 3게임에서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던 로미오 크레넬(64)을 선택했다.
헤일리 감독의 디펜시브 코디네이터로 재직 중 헤일리 감독 해임 후 감독대행으로 임명돼 시즌 마지막 3경기를 지휘한 크레넬은 이 3경기에서 그린베이 패커스에 올 시즌 유일한 패배를 안기는 등 2승1패의 성적을 올리며 칩스의 신뢰를 얻었고 결국 팀의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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