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U의 간판스타 웨인 루니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실패의 기억을 딛고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 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가 유로파리그 우승을 다짐 했다.
루니는 15일 맨U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팬들과의 대화에서 “챔피언스 리그에서 탈락한 것은 창피한 일이지 만 이제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맨U는 지난 7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 그 최종 6차전에서 FC바젤에 1-2로 패 해 조 3위로 밀리며 16강 진출에 실패 하고 유로파리그에서 32강전으로 나서 게 됐다. 유럽축구연맹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위로 탈락한 팀에는 한 단계 아래 토너먼트인 유로파리그 32강 에 출전할 기회를 준다.
맨U는 16일 실 시된 유로파리그 32강전 대진 추첨에서 네덜란드의 명문팀인 아약스 암스테르 담과 맞붙게 돼 처음 출전한 유로파리 그에서도 전망이 만만치 않게 됐다.
루니는 이날 팬들과의 대화에서“ 승 리에 대한 욕심은 어느 대회나 마찬가 지다. 유로파리그라고 다를 수 없다”며 유로파리그 우승 욕심을 분명히 했다.
그는 유로파리그에서도 뛸 생각이 있 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퍼거슨 감독 이 아직 유로파 리그는 우승 경험이 없 다”며 “우리는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 서 우승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줄을 잇는 주전 멤버들의 부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루니는 “캡틴인 네마냐 비디치가 올 시즌 더 는 뛸 수 없게 된 것이 안타깝다”면서 도“ 우리 팀에는 더 젊은 선수들이 뒤 를 받쳐 주고 있다”며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비디치는 바젤 전에서 무 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잔여 시즌에 뛰지 못하게 됐고 미드필 더 대런 플레처는 ‘궤양성 대장염’에 걸려 팀을 떠나 복귀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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