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공회의소의 11월 정기이사회 및 제2차 비즈니스 믹서 행사가 17일 LA 다운타운 쉐라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비즈니스 믹서 통해
타커뮤니티와 유대
인재발굴 적극 나서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에드워드 구)가 한인 등 아시안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한인 상의는 17일 LA다운타운 쉐라튼 호텔에서 ‘11월 정기이사회 및 제2차 비즈니스 믹서’ 행사를 열고 내년 4월6일 LA 컨벤션센터에서 ‘2012 아시안 취업박람회’를 열기로 했다.
우수 기업들의 맞춤형 인재 확보와 청년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2012 아시아 취업박람회’는 미국 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부기관 등이 참여해 채용설명회와 취업세미나 및 교육정보 제공 등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상의는 특히 이번 박람회를 특히 영어와 모국어에 능통한 이중언어 구사자들을 채용하는데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에드워드 구 회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불경기로 인해 한인뿐 아니라 아시안 커뮤니티 전체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수 인재를 우수 기업에 연결시켜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가주뿐 아니라 미 전역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미 전역의 우수 인재를 끌어 모으는 기회로 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1 메디칼 코리아 의료박람회’ 결과 보고와 함께 부산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상대회 참가 및 주니어 챔버 한국 출장 등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사회가 끝난 뒤에는 ‘제2차 비즈니스 믹서’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상의를 비롯한 한인 경제단체 및 금융권 관계자들을 비롯해 마이클 카뮤네즈 연방 상무부 차관보, 진 홀 수출협회장, 휴고 메리다 LA메트로 히스패닉 상의 회장 등 300여명 이상이 참석해 비즈니스 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네트웍을 구성하는 기회로 활용했다.
<정대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