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러스
추억의 영화 DVD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멀티플러스’에서 오는 12월31일까지 한글자막 고전신작 DVD 출시기념 한정 특가세일을 실시한다.
웨스턴 선상 5가와 6가 사이에 위치한 ‘멀티플러스’는 지난 2월 오픈한 이후 수백여개의 고전·예술 영화들을 취급하며 중·장년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미국 명작을 비롯해 한국 고전영화 등 50년 이상 된 영화들을 한국에서 대량으로 직수입해 오기 때문에 가격 또한 저렴하다.
이번 고전 신작 DVD 출시기념 세일 이벤트에서도 맨발의 청춘, 하녀, 피아골, 자유만세 등 추억의 한국 고전영화 50여편을 기존 14.99달러에서 4.99달러로 할인해 판매한다.
한정수량 명작 베스트 컬렉션도 함께 진행한다. 파우스트, 첫사랑 등 명작 40여편을 4.99달러에 판매한다.
현재 미국 50개 주를 통틀어 미국 고전영화 DVD를 판매하는 곳은 멀티플러스 한 곳뿐. 덕분에 타주에서도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 매장에서 주문전화를 받고 직접 우편으로 타주에 전송해 주는 방식으로 타주에 있는 고객들도 미주 신작을 소장할 수 있다고.
멀티플러스 측은 “앞으로도 고전 신작들을 꾸준히 들여올 계획"이라며 “신작을 들여옴으로 인해서 침체된 DVD 업계가 조금이나마 활기를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멀티플러스는 LA점 외에도 세리토스(5444 La Palma Ave. La Palma)에도 위치해 있다.
533 S. Western Ave. #B LA,
(213)388.-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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